Vite는 ESM 및 Native 언어를 통해서 기존 Javascript 기반의 번들러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Native ESM 지원으로 별도의 번들링 없이 개발 서버를 실행할 수 있으며, ESM이기 때문에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브라우저에 직접적으로 제공하며, esbuild를 통해 종속성 모듈을 사전 번들링하여 개발 서버의 성능을 향상한다. 또한 preload 스텝을 이용한 병렬적(Parallel)으로 모듈을 로드하기 때문에 빌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불꽃 튀게 빠르고 설정이 필요 없는 zero-configuration
이며, 웹 애플리케이션 번들러인 Parcel
에 대해 개념을 잡아보자.Parcel
은 2017년에 나온 번들러로 릴리즈 된 지는 별로 되지 않았지만, 설정이 필요 없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설정이 복잡한 Webpack
과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Parcel
의 깊은 사용법보다는 먼저 이 포스트에서 Parcel
에 대한 개념과 무엇이 Webpack
과 다른지 먼저 알아보고 간단하게 Parcel
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Parcel에 대해 알아가기 전 먼저 Webpack에 대해 알고 싶다면 Webpack 개념잡기과 Webpack 완전정복하기!! 포스트를 참고하도록 하자.